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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신뢰‧배려‧동행 기반 ‘착한도시’ 선포[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신뢰와 배려, 동행의 가치를 기반에 둔 ‘착한도시 서구’의 포문을 열었다. 서구는 2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제30회 서구민의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도시브랜드 ‘착한도시 서구’를 공개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도시 서구’에 우리의 고유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이 담겨 있다”며 “우리 서구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에는 500년 전 회재 박광옥 선생이 몸소 실천했던 노블레스 오블리주, 양동시장 상인들의 5‧18주먹밥 정신이 살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가치를 계승‧발전시켜 신뢰가 넘치고 약자와의 배려‧동행을 기반으로 한 착한도시 실현에 서구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착한사람이 행복하고, 착한가게가 번창하며, 착한기업이 성공하는 착한도시 서구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재 박광옥 선생은 매월동 출신의 조선시대 3대 부호로 임진왜란 때 의병도청을 설치해 무기와 군량을 조달하면서 나라를 지켜낸 공로자였으며 가뭄으로 고통받던 백성들을 위해 사재를 털어 개산방죽(현 전평제)을 만드는 등 우리나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상징하는 대표 인물이다. 또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줬던 양동시장 상인들의 나눔과 연대 정신은 세계가 인정하는 광주정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서구는 이같은 역사와 정신을 신뢰와 배려, 동행의 가치로 확장시켜 착한도시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는 친절한 응대와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우리밀 소비 촉진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천원국시를 비롯해 참가비 5천원을 내고 5.2㎞를 함께 걸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오잇길걷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맨발로 조성, 지역경제 선순환과 선한 영향력 확산을 꾀하는 착한가게 착한쿠폰, 공유 주차장 사업 등 ‘착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서구는 또 전국 최초로 가족돌봄청년들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서구형 스마트돌봄 정책을 전국 지자체에 확산하면서 ‘착한동행’의 대표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행복하고 성공하는 ‘착한도시 서구’는 혼자의 힘이 아니라 함께 할 때 실현 가능하다”며 “서구민들이 착한도시에 산다는 것 자체에 자부심을 갖고, 아이들이 착한도시에 살기 때문에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조인철‧양부남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서구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제30회 서구민상 시상식에서는 박만수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용섭 금호1동 주민자치회장, 최영도 광주광역시 서구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이 ‘자랑스러운 서구민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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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천원국시, 우리밀 인식 크게 바꿨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사단법인 한국맥류산업연구회와 함께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맥류 안정생산과 소비확대를 위한 대응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밀‧보리 관련 연구소 및 산업체,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맥류 생산성 변화와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최신 연구‧산업 동향과 정보 공유를 통해 맥류 안정생산으로 농가소득 보전, 식량자급률 향상, 회원 간 교류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박광근 한국맥류산업연구회장은 “급변하는 이상기후로 파종기부터 수확기까지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심도 있는 참여와 토론으로 국가적 해결과제인 맥류 자급률을 향상시키자”고 말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맥류 안정생산을 위한 기술개발’을 주제로 ▲기후변화에 따른 맥류 생산 변화와 대응책(김대욱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사) ▲최근 맥류 주요 병해충 발생 현황 및 대응방안(김상민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사) ▲디지털 농업현황과 맥류산업연계 발전방안(김동현 전주대학교 교수) ▲무굴착 암거배수 시설이용 생산성 향상(정한용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사) ▲국산밀 산업화 우수사례(천익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등을 발표했다. 특히 광주지역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의 국산밀 산업화 우수사례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 3월 우리밀 소비촉진과 양동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단돈 1000원으로 우리밀 국수를 먹을 수 있는 ‘양동천원국시’를 열었다. 양동천원국시를 시작으로 풍암동, 화정4동, 상무1동, 농성2동 등 현재 5호점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 천원국시가 전국적으로 이슈화하면서 우리밀에 대한 인식도 크게 바뀌어 우리밀 제품 판매장을 공항 면세점 등 7곳에 열어 안정적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다. 천익출 조합장은 “우리밀이 이렇게까지 빠르게 확장될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 우리밀 소비촉진과 우리밀농가를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 지역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우리밀 제품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나라 주요 식량작물인 맥류의 안정생산과 소비확대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었다”며 “국가적 해결과제인 식량자급률 향상은 물론 국내 맥류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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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대표 브랜드 천원국시 5호점 개소[호남=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20일 단돈 1000원으로 따뜻한 국수를 먹을 수 있는 천원국시 5호점을 농성2동(군분로 196)에 개소했다. ‘세대공감 생활문화 놀이터’가 마을 BI(Brand Identity)인 농성2동은 서구에서 유일하게 아파트가 없는 동으로 노인인구가 26%에 달하는 초고령 마을이다. 서구는 이러한 마을 특성을 반영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2인 이상 가족 이용자에게 국수 한 그릇당 1000원, 그 외 주민들에게는 3000원을 받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하루 100그릇을 판매하며, 주민 누구나 냉장고를 채우고 반찬이 필요한 사람들은 언제든지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나눔 냉장고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천원국시 5호점은 매장 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순신 커피’를 100원에 판매해 주민이 국수를 먹지 않더라도 가게에서 이웃과 커피 한잔하며 머무를 수 있는‘마을문화 사랑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향후 농성2동 대표사업인 ‘나의 인생네컷’출판전시회 및 북토크를 진행하는 등 세대공감 고령친화마을을 위한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천원의 행복을 드리고자 시작한 천원국시가 벌써 5호점을 열게 되면서 서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5호점은 기존 천원국시의 노인 일자리 창출, 우리밀 소비 촉진, 나눔문화 확산 효과에 마을문화 사랑방 기능을 더해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3월 양동천원국시를 시작으로 풍암동, 화정4동, 상무1동 등 5곳의 천원국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상권을 해치지 않고 취약계층 수요가 많은 신규 매장을 발굴해 올해 총 8개소까지 천원국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l 이순신 커피 판매 등 마을문화 사랑방 활용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20일 단돈 1000원으로 따뜻한 국수를 먹을 수 있는 천원국시 5호점을 농성2동(군분로 196)에 개소했다. ‘세대공감 생활문화 놀이터’가 마을 BI(Brand Identity)인 농성2동은 서구에서 유일하게 아파트가 없는 동으로 노인인구가 26%에 달하는 초고령 마을이다. 서구는 이러한 마을 특성을 반영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2인 이상 가족 이용자에게 국수 한 그릇당 1000원, 그 외 주민들에게는 3000원을 받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하루 100그릇을 판매하며, 주민 누구나 냉장고를 채우고 반찬이 필요한 사람들은 언제든지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나눔 냉장고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천원국시 5호점은 매장 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순신 커피’를 100원에 판매해 주민이 국수를 먹지 않더라도 가게에서 이웃과 커피 한잔하며 머무를 수 있는‘마을문화 사랑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향후 농성2동 대표사업인 ‘나의 인생네컷’출판전시회 및 북토크를 진행하는 등 세대공감 고령친화마을을 위한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천원의 행복을 드리고자 시작한 천원국시가 벌써 5호점을 열게 되면서 서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5호점은 기존 천원국시의 노인 일자리 창출, 우리밀 소비 촉진, 나눔문화 확산 효과에 마을문화 사랑방 기능을 더해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3월 양동천원국시를 시작으로 풍암동, 화정4동, 상무1동 등 5곳의 천원국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상권을 해치지 않고 취약계층 수요가 많은 신규 매장을 발굴해 올해 총 8개소까지 천원국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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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생활밀착형 정책들 ‘관심 집중’[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민선8기 출범 이후 1년 6개월간 ‘함께 서구, 내곁에 생활정부’실현을 위해 추진한 생활밀착형 정책이 학술대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2일 한국거버넌스학회(학회장 김용민) 주최로 송원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동계학술대회’에 참석해 ‘행정혁신을 위한 동중심 생활정부 구현’에 대한 주제발표 후 정책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박기관(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 상지대학교 교수의‘지방시대의 비전과 분권형 국가로의 전환’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서구청,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서구는 18개 동을 ‘함께하는 생활권, 성장하는 생활권, 살기좋은 생활권, 행복한 생활권’으로 구분해 거점동-연계동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동별 BI(Brand Identity)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동 중심의 생활정부 구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서구는 대민서비스 중 ‘친절’을 강조하면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면, 공직사회의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마을합창단 운영 등 다양한 주민참여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천원국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맨발로(路) 조성’ 등 주민들을 위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정책을 소개하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는 1년 6개월간 ‘함께 해야 우뚝 설 수 있다’는 대명제를 현장에서 경험하고 확인했다”며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함께서구, 따뜻한 생활정부’ 실현에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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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So-Good 5대 뉴스’ 발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올해 화제를 모았던 정책들을 중심으로 ‘쏘굿(So-Good) 5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서구는 주민들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조하며 ▲맨발로(路) 조성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운영 ▲나눔 대표 브랜드 ‘천원국시’ ▲지역축제 패러다임 전환 ▲수상으로 입증한 성과를 2023년 대표 뉴스로 꼽았다. ▲맨발로(路)는 서구가 ‘원조’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구는 18개 동 전역에 맨발 산책길을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상무시민공원을 시작으로 올해 풍암동 금당산, 상무2동 쌍학어린이공원 등 총 15곳에 6710m 구간에 맨발로(路)를 조성했으며, 내년까지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근린‧어린이공원 및 광장에 맨발 산책길 조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구는 또 걷기지도자 양성, 걷기동아리 운영, 걷기챌린지 이벤트 등을 통해 걷기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내년에는 맨발로 걷고 싶은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1회 맨발로 서구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소통 핫라인 ‘바로문자하랑께’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도입한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가 서구의 대표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바로문자하랑께’는 구청장이 수시로 문자 내용을 확인하고 48시간 내 답하는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해결로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1년 4개월 간 생활민원, 정책제안 등 3000여 건의 문자가 접수됐으며, 최근에는 적극행정에 대한 감사와 칭찬 문자가 크게 늘고 있다. ▲천원국시, ‘함께서구’ 대표 브랜드 서구가 운영하는 ‘천원국시’는 전국적인 화제다. 지난 3월 양동전통시장 1호점을 시작으로 풍암동, 화정4동에 문을 연 ‘천원국시’는 노인 일자리 창출, 우리밀 소비 촉진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1인가구와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품어안으며 서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천원국시 매장에 설치된 나눔냉장고는 누구든지 반찬과 식료품을 채워놓고, 무료로 가져갈 수 있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축제 패러다임 전환 서구의 축제가 확 달라졌다. 은빛억새와 저녁노을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광주서창억새축제’는 올해 10월 축제기간 동안 10만명이 다녀가는 기록을 세우며 광주를 대표하는 힐링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 지난 봄 벚꽃 만개한 광주천변에서 열린 ‘새봄 힐링음악회’, 가을밤 하정웅미술관 잔디밭에서 열린 ‘폴 인 러브(Fall in love)’는 클래식과 뮤지컬, 대중음악 등이 한 데 어우러져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였으며, 전국 최초로 18개 동 마을합창단을 꾸려 서구만의 차별화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구, 상 복 터졌다 서구는 민선8기 이후 1년 6개월 동안 각종 평가에서 전국최초, 광주유일, 역대최다 등의 성과를 이끌어내며 수상실적만 해도 78건에 달한다. 대표적으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8회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종합대상 등 ‘2관왕’을 차지했으며, 지역복지사업 3관왕,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행정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SA(최고등급)’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와 관련해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행정의 신뢰를 쌓고,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값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서야만 우뚝 설 수 있다’는 대명제를 주민, 공직자들과 함께 실현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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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마을BI․천원국시’참좋은 지방자치정책 우수상[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22일(금)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2023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인 ‘한국지방자치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각 지자체의 우수정책을 소개하고 지자체 간 정책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전국 46개 지자체 가운데 서구를 포함한 6개의 우수지자체가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 9월 20일에 개최한 남부권 정책대회에서 ▲‘각 동의 정체성을 찾다’마을 BI(Brand Identity)를 활용한 특색있는 마을청(聽) 구현 ▲‘천원의 행복 천원국시’사업을 중심으로 서구만의 핵심 브랜드 정책을 소개했다. 서구청장이 발표한 우수사례는 혁신적이면서도 마음 따뜻한 정책으로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로 확산할 만한 좋은 정책으로 평가되어 이번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자 추진한 브랜딩화 전략으로 서구만의 혁신 방향을 정하고 공무원, 주민과 의기투합하여 함께 노력한 결과가 값진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서구 브랜드 사업을 고도화하여 새로운 정책 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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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청소년 위한 천원국시 3호점 개소[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브랜드인 ‘천원국시’가 화정4동에 세번째 매장을 열었다. 서구는 지난 16일 오전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시니어클럽 추왕석 관장,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원국시 3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천원국시 3호점은 1‧2호점과 달리 청소년들을 위해 평일 오후와 주말에도 운영된다. 서구는 화정동 일대에 광주청소년수련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및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 시설이 밀집해 있는 점을 감안해 3호점의 경우 기본 영업시간(평일 오전11시~오후2시) 외에 평일 오후 3시~5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수를 판매하기로 했다. 국수 가격은 65세 이상 주민과 장애인, 18세 이하 청소년들은 한 그릇당 1천원, 일반인은 3천원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천원국시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함께서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3호점은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면서 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행복한 꿈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3월 양동전통시장 인근에 천원국시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5월에는 풍암동에 2호점을 개소했다. 천원국시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우리밀 소비 촉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풍암동과 화정4동 매장에는 1인 가구, 저소득층이 반찬과 식료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나눔냉장고가 설치되어 있다. 이 냉장고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자유 기부로 실시간 음식과 물품이 채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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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프랜차이즈협동조합 ‘천원국시’ 후원 나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3일 광주형프랜차이즈협동조합(이사장 이창선)으로부터 ‘천원국시’ 활성화를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 광주형프랜차이즈협동조합은 김형제고기, 다르다김밥, 족발집배원, 첨단돌솥감자탕 등 광주에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 7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3일 전달식에 참석한 이창선 이사장은 “서구가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운영 및 장사의신 아카데미 운영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펼치고 있어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서구만의 나눔과 상생의 대명사인 ‘천원국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민의 큰 관심과 응원 덕분에 ‘천원국시’가 큰 인기를 끌면서 양동전통시장, 풍암동에 이어 화정4동에 ‘3호점’을 준비 중이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우리밀 소비 촉진, 전통시장 활성화, 나눔냉장고 운영 등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원국시’를 운영하고 있는 광주서구시니어클럽 추왕석 관장도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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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억새축제에서 만나요”10월6일 개막[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를 대표하는 가을축제인 ‘제8회 광주서창억새축제’가 내달 6일 개막한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의 약속’을 주제로 10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영산강변(극락교~서창교) 일대에서 서창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무대 집중형 행사에서 탈피해 극락교에서 서창교에 이르는 억새길 4㎞ 구간 전체를 테마가 있는 길로 꾸미고 사랑‧맛‧예술‧즐거움‧치유를 체험하고 느끼는 오감(五感)공간을 조성했다. 영산강변 따라 이어지는 억새 산책길은 ▲바람개비와 함께 걷는 ‘바람길’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억새길’ ▲돌 하나하나에 사랑을 담아 건너는 ‘징검다리길’ ▲맨발로 자연을 느끼며 걷는 ‘어싱길’ ▲걷다가 카메라를 들면 바로 작품이 완성되는 ‘사진작품길’ 등 각각의 특색을 담은 테마길로 조성했으며, 친환경 이동수단인 14인승 전기차와 자전거 인력거도 배치했다. 또 밤에는 행사장 전역에 무빙조명을 이용해 라이팅쇼를 연출하고, 산책길 곳곳에 스피커를 설치해 ‘음악이 흐르는 억새길’로 꾸몄다. 이번 축제에서는 새로운 오감(五感)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존(Zone)도 선보인다. ‘사랑’존에서는 시그니처포토존과 지구사랑 걷기챌린지 코너를, ‘맛’존에서는 억새주막, 천원국시 등을 만날 수 있다. ‘예술’존에는 억새무대가 설치되어 작은음악회가 열리고, ‘즐거움’존에서는 환경골든벨, 지구사랑 어린이 선발대회, 환경사랑 실버 받아쓰기 등이 진행된다. 또‘치유’존에는 억새밭에서 즐기는 감성충만 캠핑포토존, 가족이 함께하는 인디언텐트 속 동화여행이 준비되어 있다. 서구는 축제 주제와 연계하고 관광객들의 참여로 완성하는 ‘3대 약속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사랑의 약속’은 가족, 연인, 친구 등 500명이 사랑의 메시지를 변치 않는 타일에 새겨 대형 벽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며, ‘나와의 약속’은 관광객 1000명이 각자의 바람과 다짐을 바람개비에 적어 ‘바람길’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서구는 서창나루 마지막 뱃사공이었던 박호련 선생의 나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서창교 아래에 모형배를 설치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동전을 던져 함께 기부하는 ‘나눔의 약속’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유일한 조건인 ‘억새밭 멍때리기대회’, 「지상의 마지막 오랑캐」저자 이영산과 함께하는 ‘억새 북콘서트’, 축제해설사 해온이와 함께하는 ‘나만의 특별한 유튜브 생방송’, 행사장 내 지정부스 5곳을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이 쏟아지는 ‘억새 런닝맨’ 등 이색 프로그램도 이번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글날(10.9)에는 한글옷과 한복을 입고 온 관광객들에게 사진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산부의날(10.10)에는 축제장을 찾는 임산부들에게 자전거 인력거 또는 친환경 전기차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 동구, 서구문화원 등이 주관하는 ▲어린이 목수축제(10.5~7) ▲제2회 광주버스킹월드컵(10.6) ▲제13회 빛고을문예백일장(10.7) ▲광주아트피크닉(10.7) ▲청년문화학교 문화의신(新)(10.6~7) ▲광주프린지페스티벌(10.8) ▲제6회 전국아마추어 예술경연대회(10.9) 등도 연계해 열린다. 서구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 기간에 광주아울렛, 김대중컨벤션센터, 세정아울렛 등 인근 대형 주차장을 활용하고, 행사장 셔틀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억새축제 개막식은 6일 오후 5시 억새무대에서 ‘약속’을 주제로 광주광역시장, 서구청장,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들의 약속 이벤트, 시민들의 다양한 인터뷰,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서구는 지난 9월 숙련기술인들의 최고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서구 사장님’ 안유성 가매 대표(조리)와 마옥천 ㈜베비에르 대표이사(제과‧제빵)와 함께 ‘명장의 테이블’을 차려 개막식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억새축제는 은빛억새와 붉은노을 등 도심 속에서 자연 그대로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생태환경축제다”며 “올 가을, 많은 연인들과 가족들이 억새와 노을을 배경삼아 사랑을 약속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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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 ‘참좋은 정책’마을 BI 소개[광주=열린정책뉴스] 김이강 서구청장은 9월 20일(수) 광주광역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주최 정책대회에서 서구만의 색깔 있는 브랜딩화 전략 ‘마을BI’와‘천원국시’정책을 소개했다.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자체 간 정책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좋은 정책을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 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열린 남부권 대회로 광주 동구, 남구, 북구, 전남 화순군, 장성군, 장흥군 7개 지자체장들이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발표했다. 김 청장은 ‘마을 BI(Brand Identity)를’활용한 특색 있는 마을청(聽) 구현’에 대해 소개했다. “서구는 동마다 각각의 특색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담은 마을BI를 발굴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만들었다”며 “특히 각각의 BI와 연계된‘함께하는 생활권’,‘성장하는 생활권’,‘살기좋은 생활권’,‘행복한 생활권’ 총 4개의 권역별 거점동-연계동 운영 체계 정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정부 토대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또 서구는 ▲금호1동‘동네상권발전소 지원 공모사업’▲동천동‘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양3동‘로컬브랜딩 활성화 공모사업’선정 등 마을 BI와 연계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이 잇따라 선정되며 마을 특화 발전 및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어 김 청장은 천원의 행복‘천원국시’사업을 중심으로 광주 서구만의 핵심 브랜드 정책을 소개했다. 천원국시는 매년 40개 이상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 보장하고,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상황에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밀 국수를 1그릇 1000원에 판매해 함께 나누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천원국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최 2024년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광주신세계, 새마을금고, 무등교회 등 다수 단체로부터 지속적인 기부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 청장은 정책발표에서 “함께서구 우뚝서구 건설을 위해 색깔있는 브랜딩화 전략을 통한 사업 고도화로 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서구는 최근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2022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제도정책분야 우수상 수상, 2023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226개 지자체 유일 종합대상과 주민자치 부문 대상 총 2관상을 수상했다.